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스토리/신 (문단 편집) == 평가 == 처음에는 중국 이문대로 가는 것이 작위적이라는 의견이 나온 적이 있었다. 독에 중독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말인데, [for 주인공]이라 써놓기만 하고 주인공 혼자 먹을 리 없다는 것과, 신 소장이 적인 코얀스카야가 준 물건을 추억이랍시고 계속 가지고 다닌 것이 문제라는 주장이다. 다만 전자의 경우엔 코얀스카야 주인공 암살에 실패해도 주인공이 아닌 다른 이가 먹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했고[* 고르돌프가 케이크를 먹었을때 놀라긴 했으나, 그뒤의 대사로 암살에 실패해도 그건 그거대로 재밌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한다] 후자의 경우엔 신 소장의 애정결핍[*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고르돌프는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성장했다]과 연관하면 아주 이상하지는 않다.[* 심지어 저 립스틱은 2부 7장까지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여기까지 오면 말 그대로 고르돌프의 캐릭터성 중 하나로 굳힌 듯.] [[우로부치 겐]]의 트위터에 따르면 [[Fate/Zero]] 이후 처음으로 메인 스토리를 써서 흥이 올라 재미있게 썼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다행히-- 제로처럼 특유의 유열적인 내용은 없다. 다들 무난하게 끝난 편. 그 대신 특유의 밀리터리 + 하이퍼 테크놀로지 센스가 그대로 투영된 작품인지라 냉동인간격납고와 전차군단[* 모습은 [[차륜형 장갑차]]이고 이름은 [[다다익선]]호. 설정상 칼데아의 섀도우 보더를 복제한 것으로, 무장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생산성을 너무 중시해서 내구도는 조악하다고 한다. 아무튼 디자인이 좀 비범하다 보니 코얀스카야는 저딴건 100엔샵 가서도 안 산다고 평가했고 다빈치는 아주 꼭지가 돌아가서 누가 대계보구 좀 갖고와서 싸그리 불태워 버리라며 격렬하게 분노했다. 홈즈가 다빈치의 정신건강을 위해 빨리 없애버리자 할 정도. 심지어 첫 등장시 전투 BGM은 [[https://youtu.be/Yt9j3quMHCo|수영복 이벤트 BGM]]이다.]같은 오버테크놀로지적 문물에 더불어, 자신을 여포라 주장하는 반인반마 적토, [[가면라이더]]에 나오는 [[괴인]]마냥 생긴 중화로봇 2호 항우, 파오후 밀덕 한신, SO HOT한 복장의 진시황 등[* 설정상 불사조지만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나방 드립이 흥했다.] 몇몇 서번트의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 등 스펙터클한 볼거리가 넘쳐나서 공개 직후 많은 팬들을 뒤집어지게 만들었다. 다들 내내 웃으면서 봤다고. 그 때문에 [[아쿠타 히나코|중요한]] [[우미인(Fate 시리즈)|반전요소]]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ypemoon&no=4930383|묻혔지만]], 중국 플레이어들도 그냥 웃어가며 즐겼다. 얼마나 코믹했는지, 시황제 애칭부터 政哥哥, 그러니까 '''정 오빠'''[* 배경 설명을 하자면 시황제의 성은 영嬴, 씨는 조趙, 휘가 정政, 正(당대에는 두 글자를 혼용했다)으로 [[킹덤(만화)|킹덤]]에서는 영정이라 나오지만 당대 중국에서는 중세 일본 영주들이 성과 씨를 따로 쓴 것처럼 성과 씨가 따로 있었고, 성은 고정이지만 씨는 상황 따라 바뀌는 경우가 많았다]다. 1부에서 별 비중이 없던 형가, 첫 등장작인 아포크리파에서 임팩트가 부족했던 스파르타쿠스가 진가를 발휘하고 항우와 [[우미인(Fate 시리즈)|우미인]]의 애틋한 이야기도 표현되며 캐릭터에 있어서도 좋은 평. 이문대의 왕인 시황제의 캐릭터성도 매우 호평을 받았으며 시황제와의 문답 장면 등 이문대와의 싸움이란 주제도 잘 살려냈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이야기는 우로부치 식의 스토리 감성이 아주 잘 묻어나고 있다, 당장 주역중 하나인 [[아쿠타 히나코]] 부터가 다른 사람을 희생해도, 심지어 자기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도, 세계가 멸망한다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겠다는, [[아케미 호무라|우로부치식]] [[쿵 루이리|히로인]]의 [[사야(사야의 노래)|전형적인 모습]]이다. 엔딩도 당사자에게는 [[해피엔딩]]이지만 제 3자의 관점에서 보면 비극인 형태의 우로부치식 결말에 가깝다.[* 우미인이 망령으로 전락한 후 항우가 진짜 걱정했던게 뭔지 깨달으며 슬퍼하는 장면을 보았을 때 우로부치 스타일을 아는 이들은 식겁했을 것이다.] [[아쿠타 히나코]] 자신은 [[항우(Fate 시리즈)|연인]]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영령의 좌에 등록되는 것을 선택하지만, 본래는 이를 매우 꺼렸다는 점과 영령의 좌에 등록되는 게 그리 썩 좋은 일이 아니라는 점--과 가챠를 돌려 둘 다 칼데아에 데려올 수 있을 확률--을 생각한다면 말이다. --우미인은 배포캐가 나왔으니 항우만 데려올 수 있으면 된다-- ~~이전에 5성 배포에서 마땅히 뽑을게 없다면 우미인을 위해서 항우를 데려오는 것도 방법이다~~ 오히려 유열이 아니라, 이런 특유의 결말에서 [[우로부치 겐]]이 썼다는 게 납득이 간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그와 별도로 초반부와 비교해보면 후반부의 전개가 무척 빠르고 CM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연출이 되는 스토리 장면[* CM의 가장 처음에 나오는 아쿠타 히나코의 배경은 불타는 듯이 연출되고 당황한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본편에서 아쿠타 히나코는 부비트랩에 당하기는 했어도 화재가 일어난 상황이라고 보기 힘들고, 코얀스카야의 부비트랩에 당한 만큼 이마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상황이었으며 이 점은 전용 스탠딩 CG가 따로 있다. [[난릉왕(Fate 시리즈)|세이버]]의 경우 본편에서 마스터에게 자신을 흡혈하라고 자의적으로 말하였고, 그 이후에 꽤나 평온한 모습으로 소멸한다. 반대로 CM에서는 불타는 듯한 배경에서 얼굴에서 피를 질질 흘리면서 오열하듯이 소리를 지르고 분노하는 표정이 나온다. 본편을 생각하고 보면 너무나 이질적인 장면이 두 개나 있는 것.][* 다만 CM의 장면은 코얀스카야가 설치한 폭탄이 터진 상황이였기 때문에 두사람의 주변이 불길로 뒤덮여있었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본편에서 배경묘사가 제대로 되지않았을뿐, 히나코의 장면은 난릉왕의 영기를 먹고 우미인으로 돌아가기 직전의 모습, 난릉왕이 험악한 표정으로 외치는 장면은 히나코를 다그치는 모습이였을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초기 세이버의 엔딩은 [[Fate/Zero|작가의 전작]]에서처럼 비극적으로 끝난거 아니었냐는 추측이 나오고[* 예를 들면 우미인에게 스스로를 내어준 본편과는 달리 일종의 통수로 영주킬 당했다거나 ~~만약 그랬으면 디어뮈드 2호기 확정~~], 반역 3총사 중 스파쿠 번역기로 활약하다가 주민대피를 명목으로 이탈한 [[모드레드(Fate 시리즈)|못드]], 나타, 그리고 난릉왕 등 몇몇 서번트의 비중이 빈약하게 나오는 등의 문제로 [[우로부치 겐]]이 여러 일정 때문에 바쁜 상황에서 급하게 쓰거나 중간에 내용이 바뀐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3장은 2부의 모든 시나리오 중 가장 분량이 짧다. 그래도 짧은 분량에도 기본적인 설정과 사정들을 충분히 설명해서 맥거핀은 없다. 다만 어디서나 호평을 받는 2부 1장이나 5-1장 등과는 달리 일본 현지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일본 사이트들의 시나리오 인기 투표에서는 상위권일 때도 있고 하위권일 때도 있는 등 사이트 성향에 따라 평가가 다른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